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칼럼 및 피플

새만금 잼버리대회 영국스카우트 대표단, 파주 율곡수목원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여했던 영국스카우트 대표단이 8일과 9일 파주 율곡수목원에 방문했다. 기존에 10일까지 총 3일 방문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취소되어 이틀간 800여 명이 수목원을 둘러봤다.

 

영국 대표단은 수목원에 조성된 다양한 주제원을 둘러보며 식재된 여름철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파주의 자연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영국 대원들은 식재된 꽃과 곤충들을 관찰하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영국 대원은 “여러 일정 속에서 버스를 오고 가며 피곤했는데, 친구들과 잔디광장에 누워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장은 “영국의 아이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 산림휴양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한국을 기억할 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은 일정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전 이천시 공무원 김재홍, 어느 말단 공무원의 30년 전 결단,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이 되다
▲이천시 전공무원, 김재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잡고 있으며, 지난 9년(2016년~2024년)간 이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만도 1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SK하이닉스가 이천 땅에서 태동하게 된 어느 운명적인 날의 기억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결코 저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규의 벽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던 어느 계장과 말단 공무원의 긍정적인 생각이 이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벅찬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망의 벽

사회

더보기
전 이천시 공무원 김재홍, 어느 말단 공무원의 30년 전 결단,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이 되다
▲이천시 전공무원, 김재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잡고 있으며, 지난 9년(2016년~2024년)간 이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만도 1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SK하이닉스가 이천 땅에서 태동하게 된 어느 운명적인 날의 기억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결코 저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규의 벽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던 어느 계장과 말단 공무원의 긍정적인 생각이 이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벅찬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망의 벽

라이프·문화

더보기
전 이천시 공무원 김재홍, 어느 말단 공무원의 30년 전 결단,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이 되다
▲이천시 전공무원, 김재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제 사람들은 이천을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2024년,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 원, 영업이익 23조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천 단지에는 협력사를 포함해 3만여 명의 가족이 터를 잡고 있으며, 지난 9년(2016년~2024년)간 이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만도 1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대한 성취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SK하이닉스가 이천 땅에서 태동하게 된 어느 운명적인 날의 기억을 꺼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결코 저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규의 벽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던 어느 계장과 말단 공무원의 긍정적인 생각이 이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벅찬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절망의 벽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