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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윤석열 대통령과 전광훈 목사가 추구하는 공통점은?

-'자유민주주의'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나라사랑 '기도하는 전광훈 목사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대표가 소개하는 한국좌파와 결합한 호남세력을 바꾸는 세가지 방법
-윤대통령과 진광훈 목사를 진정한 애국주의자로 여기는 시장사람들의 바닥민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방미 외교 활동과 지난 일요일의 일본의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이루어진 한일 정상회담까지 놀랄만한 성과로 평가되는 것이 힘을 얻고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그 지지세력들은 대한민국 영업사원 '제1호'를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성과를 '삥셔틀 외교'니 '한일 굴종외교'라고 비하하고 '빈주머니 외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방미 외교활동에서 윤대통령은 상하의원 합동 회의장에서  "자유의 나침반이 될것이고, 전체주의 세력이 자유와 민주를 위협하고 부정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운동가 인양 정체를 숨기고 위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은폐와 위장에 속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세계 어느 곳이나 활동하고 있다는 반증을 표현했을 뿐만아니라 미국 상 하원 의원도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정권에서 해체된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최근 전세 사기, 그리고 주식과 가상자산에 관한 각종 금융 투자 사기가 집단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증권합수단 해체로 상징되는 금융시장 반칙행위 감시체계의 무력화는 이러한 가상자산 범죄와 금융 투자 사기를 활개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러한  나라상황에  나라사랑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나라와 하나님의 기도가 꼭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전광훈 목사가 주장하고 강조하는 공통점은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애국 정신이다.  전광훈 목사가 근래 얘기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이 고정간첩 소행으로 시작되었다는 말을 하면서 5.18 관련 단체와 민주당측에서는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전 목사의 오랜 지인인 장학일 목사의 말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진정 5.18 유족들을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5.18을 이용하는 불온한 세력들을 찾아 진실을 밝히려는 순수한 의도가 잘 전달 되지 못해 이같은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목사가 기회가 있을 경우 5.18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민족주의와 민주주의가 병행하면서 자유를 기반으로 핵 공포가 없는 그런 나라가 되길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기에 전광훈 목사가 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히고 다가서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소개된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는 기고를 통해 ‘한국좌파와 결합한 호남을 바꾸는 세가지 방법’에 대해 기술했다. 그는 “직선제 개헌으로 성립된 1987년 체제의 실질적 오너는 주사파(主思派)와 호남”이라며 “호남이 좌파와 절연하고 친(親)시장·친산업·친미·친일로 돌아서야 호남 혐오가 없어진다.”고 주장한다.


또, “호남이 변화하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일류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며 “한국 우파는 지금 주사파 축출과 근대국민국가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한다. 주 대표는 민중의당 안양지구당 위원장을 맡는 등 50대 초반까지 좌파였던 그는 ‘호남 혐오(嫌惡)’ 해결을 목표로 2013년 지평련을 세웠고 2020년엔 ‘호남대안포럼’을 창설해 공동 대표를 맡아 누구보다도 호남을 사랑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주 대표가 주장하는 논리를 귀담아들을 시점이며 전광훈목사가 설명하려는 부분과 본질을 같이 하는 맥락으로 보인다.  지난 일요일 서울 신당 중앙시장에서 우연히 들은 노인분들의 이야기는 “윤 대통령과 전목사는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선지자들”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대통령을 범죄자로 만드는 xx들은 북으로 보내야 한다”는 성토 섞인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갈라치기하는 모습은 그만 보여주고 윤 대통령과 함께, 또한 미국 동맹과 함께 전광훈 목사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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