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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제1회 같이가치 걷기대회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일 개최한 ‘2023년 같이가치 걷기대회’에 약 5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안성복지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따뜻한, 행복한, 사랑 가득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하여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안성천 작은 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걷기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 OX퀴즈, 지문트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장애인식개선 현수막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었으며, 걷기 코스(왕복 2.6km) 완주시 참여 메달도 증정했다.


걷기대회 참여자는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해지고, 벚꽃을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서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해서 행복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걸어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함께 봄을 느끼고 안성천을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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