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6.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8.7℃
  • 흐림광주 7.9℃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구리시, 인창도서관 학교 연계 ‘라온메이커’ 운영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산하 15개교 82학급 대상 11월까지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15개 학교 82학급을 대상으로 독서연계 메이킹 프로그램인 ‘라온메이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온메이커’는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절전 하우스 만들기', '인공지능 코딩', '3D모델링 입체 캐릭터 시계 만들기', '3D입체모델링 우주쓰레기를 수거하는 로봇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목공기구를 활용한 디자인 시계 제작', '디자인 의류 제작',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배우기 '등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목표는 도서관이 구축한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라는 공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융․복합형 미래사회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장과 발전의 가장 효과적인 투자는 독서로 학생들이 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길 바라며, 다양한 책읽기를 선행한 체험 축적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끄는 인재들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과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재정 인센티브 10억 원 확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과천시는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