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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꾸는 자작나무와 나눔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꾸는 자작나무(대표 박경은)와 지난 29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꿈꾸는 자작나무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목공예작품 등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서로 협조하고 공유한다.


㈜꿈꾸는 자작나무는 이미 지난달 저소득 이웃을 위해 목공예작품을 200여 점 기탁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축하하는 의미로 ㈜꿈꾸는 자작나무에서 아트브랜드 ‘우주드림’의 대표 호랑이 캐릭터 호복(福)이와 소하1동 복지 마스코트 토끼인 소하리와의 콜라보 그림을 제작했으며, 향후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박경은 ㈜꿈꾸는 자작나무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물품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월 초 소하1동에 목공예작품을 뜻깊게 후원을 해주셔서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큰 보탬이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꿈꾸는 자작나무 호랑이 캐릭터 호복(福)이와 소하1동 복지 마스코트 토끼인 소하리와 함께하는 캐릭터도 많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소중한 물품과 캐릭터 등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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