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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전통을 엮는 하루 - 전통채반 만들기' 진행

100년 전과 동일한 모양과 쓰임새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채반 만들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으로‘전통을 엮는 하루 – 전통채반 만들기’를 진행한다.


채반은 주로 전, 부침개 같은 음식과 채소 등을 담는 전통 용기로 싸리나무 줄기나 버들가지 등으로 둥글넙적하게 엮은 채그릇이다. 지금은 현대화로 인해 플라 스틱으로 재질이 바뀌었을 뿐, 박물관에 있는 100년 전의 채반 모습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고, 동일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다.


이번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선 등공예 작가의 안내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우리 조상들이 뻣뻣한 나무줄기를 구부리고 엮어 다양한 생활 용품을 만들던 전통 기법을 익히고, 자연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이 아닌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채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박물관 전시장과 아파트 선반 위에서 동시에 찾아볼 수 있는 채반이야말로 우리 생활 속에 전통이 전해지는 증거 이다.”라며 “채반을 만들어보는 이번 시간을 통해 전통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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