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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활사업 미니카페 해피박스 2호점 개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지역자활센터는 3월 22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인 해피박스 호법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지원으로 21년 12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자활사업 해피박스 1호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편리함과 쉼터의 공간으로 자활참여자에게는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있다. 1호점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 해피박스 2호점인 “해피박스 호법점”을 개업했다.


해피박스 호법점은 호법면행정복지센터 2층(32.2㎡)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전문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훈련과 서비스교육 등의 소양교육을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천YMCA 김종덕 이사장은 “이천YMCA 법인도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자활근로사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해피박스 호법점이 공공기관 입점 카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해피박스가 방문하신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편안하게 머무르실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자활참여자분들도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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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고, “기후는 변했다. 이제는 행동할 때” 기후위기 메시지 싣고 버스 광고 나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감일고등학교(교장 안정희)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버스 외부 광고를 직접 기획·제작해 지역사회에 선보인다. 멸종위기종 보호와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감일고 사회적경제 동아리 ‘개척자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시즌3'에 참여해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심층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외부 사회혁신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설계해 직접 실천해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아리 학생들은 멸종위기종을 모티프로 한 뱃지를 자체 디자인해 제작하고 교내에서 판매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익금 전액은 기후위기 행동 촉구 메시지를 담은 버스 외부 광고 제작에 사용됐다. 제작된 광고는 하남–잠실을 운행하는 35번 경기도버스 외부에 부착되며, 2026년 1월 14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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